마지막 서포터즈 3일차가 다가왔습니다.. 이제 벌써 마지막이란게 믿겨지지 않네요.. 서포터즈 아침 OT 후, 방장님께서 음료수와 함께 저희를 맞이해주셨습니다! 이젠 3일차라 그런지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숙련도가 쌓여서 과거에 비해 쉽게 업무관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침에 맨 첫 강연이 마침 제가 보고싶어하는 강연이 있어서 저도 함께 강연 청강을 하고.. 점심도 먹으면서 더 힘내고.. (참고로 이 때 두 그릇 먹음..ㅋㅋ) 3층 사옥 정원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넥슨 임직원분들이 동아리로 만든 '더놀자 밴드' 팀에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갔을 땐 마비노기 OST -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BGM을 연주하고 있었네요. 계속 공연을 보는데 추워서 밖에 나가려니;; ;; 진짜 ..
서포터즈 2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역시 서포터즈를 위해 새벽에 기상하고 넥슨을 향합니다. 문뜩 떠오른 Tip 밥 해결 출근을 하는데 문득 떠오르는 팁이 있더라고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몰라하시던데 넥슨 주변에서 밥 먹는 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사실 넥슨 주변에서 가까우면서도 밥 먹을만한 곳은 대체로 GB1타워 지하1층에 위치한 GS25 편의점을 생각하시거나, 아예 이 곳 조차도 떠오르지 않는 분이 계실겁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곳은 주변에 많은 밥집도 있고, 심지어 아침도 드실 수 있는 곳(서브웨이, 맥도날드, 버거킹) 입니다. 넥슨과 NHN 사이에 이렇게 큰 육교가 있는데요, 이 육교를 끝까지 건너면 위와같은 사진 장소가 나오는데 요 장소에 밥집이 많이 몰려있으니 다음에 NDC 혹은 IG..
서포터즈로서의 첫 날 입니다! 이 때 새벽 6시에에 기상을 하고, 대충 씻고, 하니 아침 7시가 되어있더라고요.. =_= 보통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걸 귀찮아 하는 타입인데.. 이 날 만큼은 정말 상쾌한 아침이었습니다! 2층 광역버스.. 보기 힘든 녀석인데 아침 출근 때 보게되네요.. ㄲㄲ 원래는 집 근처 편의점에서 아침을 해결할려 했는데.. 도시락이 다 떨여져가지고 아침 대용으로 먹게 된 맥모닝 셋트입니다 ㅎㅎ 아침 9시까지 약속장소에 가서 출석 체크 후, 이제 서포터즈들 마다 일반 청강자와 같은 명찰을 받게 됩니다! 이 명찰을 보고나서야 이제 서포터즈라는게 실감이 가네요.. 명찰을 받고, 이제 본격적으로 자기 구역에 가서 구역 방장님, 팀장님과 서로 인사를 가지게 되고 간략히 서포터즈 역할로서 알아둬야..
해당 게시판에서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 해당 본문에서는 NDC 서포터즈로서 활동했던 썰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될 겁니다! 앞으로 있을 NDC 서포터즈의 이야기 많이 봐주세요!^^ 서포터즈 면접 붙게된 후, 이제 약 3일동안 서포터즈 자격으로 넥슨에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참 이게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2-3년 전 만 해도 청강자 자격으로 발표장을 도라다녔다가, 이젠 서포터즈 입장으로서 활동을 하니까 느낌이 확 다른거 있죠.. 본격적인 서포터즈 출근에 앞서, NDC 시작 하루 전 날에는 서포터즈 활동 전에 있어 알아둬야할 부분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포터즈 면접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찾아오게된 넥슨입니다. 다음 날 있을 NDC를 위해 행사 준비가 분주히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 때 ..
NDC 2017 1일차 자세한 리뷰 후기! 머릿말 요새 일정이 너무 바빠가지고 다녀온지 한달만에 드디어 글을 작성합니다..ㅠ 조금 오래걸렸긴 했는데.. 드디어 NDC 2017 다녀온 후기입니다!! NDC 2017은 넥슨에서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로, 게임직 회사에 종사하는 다양한 방청객 혹은 게임 개발직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개발 정보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넥슨에서 개최했다고 해서 넥슨 개발자들만 강연을 하는것이 아니고, 타 게임회사에서도 와서 강연을 진행을 합니다. (올해에도 블리자드, 라이엇 등에서도 강연자로 찾아왔습니다.) 올해에도 역시 작년처럼 NDC 서포터즈를 먼저 지원을 했고, 1차 서류는 붙었습니다!! 그런데.. 면접에서 떨어졌네요 ㅠ 부록 NDC..
오늘 1시 면접을 위해 어제 미리 집에 가고, 오늘 드디어 넥슨에 다녀왔습니다.. 넥슨에 가면서, 면접장에서 제가 아직까지도 합격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부록 2017 NDC 서포터즈 1차 합격.. 우선 여유있게 약 40~5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면접대기실에 벌써 제 다음조 분들이 대기중이었습니다.. 저는 일찍 오긴 했는데... 면접에 대해 뭘 준비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일단 과거에 작성했던 자소서 내용을 다시 한번 마음속으로 정리하고, 넥슨 건물좀 둘러봤네요 ㅎ 1. 그리고 면접 시간인 13시가 되니까 면접대기실에서 면접진행자 한분이 나오셔서 저희 조원분들을 호명하고, 호명된 순서되로 면접실에 들어갔습니다. 2. 면접은 저희팀은 5인 1조로 구성되어 진행되었고, 면접관..
뛰는 프로그래머 나는 언리얼엔진 - 언알못에서 커미터까지 [ 강연 영상 및 슬라이드 보러가기 : 클릭 ] 글 작성 전 개인적인 머릿말 강연을 하실때 정말 재밌게 하셨던 분이셨습니다. 막 중간중간 드립을 넣어서 지루함을 최소화 하면서, 아무래도 '언리얼 엔진'이다 보니 초보자인 시선에서 어렵게 느낄 수도 있었던 강연인데 최대한 초보자의 시선으로, 본인이 초심 때 '어떻게' 활동해서 언알못에서 언리얼 고수(?)가 되셨는지 경험담을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연은 넥슨에서 활동하고 계신 '고민정' 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참고 글을 쓸 때 ~했답니다, ~했었습니다 라고 할려다가 표현이 이상할 것 같아 ~습니다 로 써나가겠습니다. 원래 저는요... 원래 강연자님은 서버프로그래머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강연자 님이 ..
포스트모템 학생 프로젝트부터 스팀 얼리엑세스까지, 2년간의 개발일지 [ 강연 영상 및 슬라이드 보러가기 : 클릭 ] 글 작성 전 개인적인 머릿말 맨 첫째 날, 맨 처음으로 들었던 강연이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Lobotomy Corporation이라는 게임에 대한 존재도 모른 채, '그냥 인디게임 개발강연 관련인가..' 하는 생각으로 강연을 들으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강연을 들어보니까.. '정말 이 강연 듣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개발 초기부터 중간에 겪었던 어려움, 최종적으로 스팀에 오르기 까지의 개발 경험담을 세세하게 설명한 강연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강연을 듣고 이 게임에 대한 관심도 생겼던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Project Moon에서 디렉터로 활동하시는 '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