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8월 15일 ~ 8월 17일에 다녀온 여행기를 작성한 글입니다. 강릉, 마지막 이제 마지막 여행 일정이자 대체공휴일인 8월 17일(월)이 다가왔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간단히 고양이세수(?)를 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주는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시리얼+우유, 옥수수, 차, 계란 등을 제공해줬지만 저는 시리얼로 아침을 떼웠습니다. =_= 오늘의 일정은 간단했습니다 : 1. 강릉원주대학교 캠퍼스 투어 2. 강원도 간식 중 하나인, 동해기정 떡 구매 3. 점심식사 4. 다시 강문해변 바다뷰 카페 가서 시간떼우기 5. 초당순두부 집 가서 순두부 먹기 6. 집 ㄱㄱ 어떻게보면 어제의 일정과 겹치는게 많았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강릉에서 생각보다 할게 없더라고요 😥..
이 글은 8월 15일 ~ 8월 17일에 다녀온 여행기를 작성한 글입니다. 본격적인 자전거 기행 시작, 동해 → 강릉 다음날(8월 16일)이 찾아왔습니다. 다음날은 정말 거짓말처럼 언제 비가왔냐는 듯이 해가 쨍쨍했고, 푸른 하늘이 눈에 보였습니다. 정말 이 날 햇볕이 든 푸른하늘을 몇 주만에 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 푸른하늘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이 반가움도 잠시, 어제부터 자전거 앞 바퀴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오늘은 아침에 긴급하게 자전거집에 갔습니다. 가게는 뭔가 되게 허름해 보였는데 (무슨 고물상 같은 가게같은 분위기랄까...) 역시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안되었나봅니다.. 사장님이 앞바퀴를 잠깐 보고, 볼트를 몇번 조이더니... 단숨에 해결해주셨습니다. (이거 해결하는..
이 글은 8월 15일 ~ 8월 17일에 다녀온 여행기를 작성한 글입니다. 자전거... 제대로 한번 타볼까? 전기자전거를 구매하고, 매번 밤에 시간날 때 마다 개천길을 따라 야간 자전거를 타곤 하는데, 이걸론 성이 안차서 '언제 한번 제대로 자전거 한번 타보자!' 하는 마음속으로 생각해오다, 마침 8월 17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이 되어가지고 토~월 약 3일동안 휴일이 생겨버린 덕분에 '동해로 자전거 타러 가보자!' 라고 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회사&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복지사업을 통해서도 사전에 복지포인트를 총 40만원을 지원받은게 있어가지고, 베네피아를 통해 기차(KTX) 및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여행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은근 꿀인 복지+정부 지원제도입니다. (단, 회사가 해당 지원사업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