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빈번한 바깥 외출을 허용하지 않다보니 사람을 심심하게 만듭니다. 저 역시 제한된 생활에 있어 심심함을 어떻게든 완화시키고자 헬스도 다녀보고, 가끔 여행도 다녀보고, 가끔 호캉스도 다녀보고, ... 여러 무언가를 해보며 여러 시도를 해보고 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헬스장 같은 경우는 중간에 헬스장 출입제한으로 인해 리듬이 깨지기도 했고, 요즘 회사일로 인해 거의 안나가다싶이 하고있습니다.. 😥 피아노 레슨! 얼마전에 이 심심함을 풀어보고자 최근 피아노 레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필자는 피아노 곡 하면 환장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클래식(모짜르트, 바흐 같은 분야) 보다는 게임이나 만화속 BGM를 선호하는 편인데, 제가 이 분야를 정말 좋아해가지고 게임을 주제로한 오케스트라가 ..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는 2일차 춘천여행을 마치고, 집에 복귀한 상태에서 쓰게되었습니다. 저번에 글을 쓰고난 뒤에, 다른 아는 동생이 연락을 해서 '이거 형 글 아니에요?' 라고 하더라고요 허허.. (지금 이 글을 보겠지?? 🙄) 원래는 1편만 쓰려했는데, 동생이 또 볼까 하는마음에 이렇게 글을 또 쓰게 되었습니다. 평양 막국수 & 효자동 벽화마을 옛날에 저는 학교 내 기업에서 근로장학을 했었는데, 그 때 대표님이 가끔 이 가게에서 막국수를 사주시곤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춘천은 닭갈비집은 많았지만, 막국수만 해내는 집은 좀처럼 찾기 힘들었으면서도 막국수를 맛있게 하는 집 또한 찾기 힘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이 가게가 제 인생 최고의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막국수집은 춘천 효자1동주민센터 바로 옆에 위치..